10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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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툭툭 털고 일어날지 모른다고 상상했다.
굳이 사직구장이 아니더라도, 사회인 야구에서라도 그가 뛰는 모습을 보게 되지 않을까 싶었다.
그렇게 10년이 지났다. 나는 그 10년동안 뭘 하고 있었을까?
부끄럽다. 뭐가 부끄러운지, 뭐가 미안한지 말로 설명하기 어렵지만 말이다.

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



http://news.naver.com/sports/index.nhn?category=baseball&ctg=news&mod=read&office_id=268&article_id=0000000024





by ssy | 2010/02/08 17:29 | 단상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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