잡담 둘

#1.
타이거즈의 v10이 보고 싶다. 근데, 나는 야신 빠다.
시리즈 시작 전, 압도적으로 기아의 우세를 점쳤는데.. (실은 81 vs 80이다) ㅈㄷ 이제 시작이다
타이거즈 타선이 말아먹었단다. -but 이번 시즌에 타격은 '그닥' 이었다. (타격이 될 때는 사기였지 아마)

& 포스트 시즌은 호수비가 매력이다. (의외의 실책도;;;)
언빌리버블한 수비들이 많았지만, 8회에 이용규가 뒤로 달리면서 받아낸 수비와
9회초 조동화가 종범신의 플라이를 잡는 장면.. 나는 이런게 매력있더라.
얼핏 쉬워보이지만, 네버네버 쉽지않은 그런 플레이들..

'롯빠' AD가 홈 어드벤티지의 영향에 대해 묻기에 한마디 했다. "이봐 잠실은 타이거즈의 홈일쎄."라고 ㅋ
but [방망이 깎던 노인]은 다르다. '리버스 스윕'비스무리한 거는 더욱더 강하고..
타이거즈에 필요한 사람은 CK다. (종범신의 일레귤러까지 들어가면 끝장일테고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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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2.
이유는 모르겠는데, (방송이) 죽다 살았다.
나는 그저.. 끝날까지  프로그램만 잘 만들면 되는 거지만, 그 와중에 잔인한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다.
희안하게도 눈빛 하나 안 변하더라. "ㅆㅂ 버릴거면 버려요, 다만 내게 동의를 구하지 말아줄래.."

두렵지 않다. 바닥은 봤다. 밥그릇 날라간다 했을 때 '인간'들의 표정도 생생하다.
사소한 태도부터 꼬이는 느낌이 뭔지 보았다.
그네들에게, 너무 얇게 살지 말라 충고 하고 싶은 걸 겨우 참았다. (안한게 어찌나 다행인지 -_-)

이번 방송 말아먹었다 생각했는데;;;
재기작도, 야심작도 못찍고 끝날 지도 모른단 생각이 제일 두려웠다. (가편집할 때마다 느끼지만,)
-next 프로젝트가 내 걸작일걸쎄라고 얘기하는 [임]의 의도를 조금을 알 것 같다-







by ssy | 2009/10/21 05:39 | 단상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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